개발자가 되기로 결정하게된 계기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 지망생 비전공자 입니다
이전까진 프로그래밍이 뭔지 하나도 모르던 사람이였는데
병특으로 공장에서 일을하다 2015년쯤 어나니머스가 북학을 해킹한다는 뉴스를 보면서
이쪽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떈 그냥 그냥 막연하게 해커가 되기위해 학원을 알아 보았고
주말반으로 학원을 다녔는데 그 과정이 끝나고 무슨 소린지 알 수 도 없었고
환불한고 하니 저와 같이 수강하던 사람들도 절반 이상이 환불한다고 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우연인지 학원을 그만둔 뒤로 다니던 회사가 대기업하고 계약을 하게되서 직원들은 주말출근도 하게 되었죠
그렇게 개발쪽은 잊고 살다가
병특 기간이 끝나서 회사를 그만두고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프로그래밍 학원 다녔던게 생각났고
그렇게 개발자에 대해 엄청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전망이 어떤지 어떻게 취업하는지 개발자 현실이 어떤지 어떤 대우를 받는지 어떻게 공부 하는지 등
그러다 개발자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어요
1.실력이 좋을 수 록 학력을 잘 안본다
-아예 안본다는건 아닙니다 다만 실력이 된다면 그나마 덜 본다는게 맞겠죠
2.이직을 할 수 록 연봉이 올라간다
-실력이 좋다는 전제가 있지만 사실 보통 회사에선 3~5%로.. 고정된 테이블이 다 있는데
개발자는 업계 특성상 이직이 잦은 업계이고 이런 이직으로
연봉을 협상해서 올리기가 가능하다는게 좀 매력적이에요
3.개발쪽은 세상이 망하지 않는한 계속 발전할 분야이다
-ai 분야로 직업이 사라진다 이런 말들이 있지만
개발자가 사라질 떄면 살아남은 직업 자체가 얼마 없을꺼에요..
4.프로그래밍 언어들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하나만 확실하게 배워두면 다른 언어 배울떄
처음 배웠을 떄보다 빠르게 습득이 가능하다
-언어 한두개 찍먹해본 사람들은 알지만 사용하는 문법이 조금씩 다를 뿐이지
뭐 자료형..조건문..반복문..배열..객체지향 등등.. 사용되는 개념들은 다 똑같아요
대신 언어마다 문법이 조금 다르고 언어만의 특색? 개념이 있어서
한가지 언어를 제대로 배웠다면 다른 언어를 배울 떄는
하나하나 배우는게 아니라 문법이 어떻게 다른지만 확인하고
바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우기 떄문에 배우는 속도는 더 빨라짐
5.일하는 방법이 다양하다
5.1회사에 직원이 되어 일을 할 수 있다
5.2프리랜서로 자유롭게 일하는게 가능함
5.3창업 혹은 1인 개발자로 일 할 수 있고
5.4 회사를 다니면서 투잡이 가능하다 (몰래 한다던가 회사에 허락을 받을 경우)
6.개발쪽이 근무환경이 자유롭다
사실 요즘은 어딜가도 근무복부터 자유로운 환경이 조성된 회사들이 많지만
개발쪽만큼 프리한곳은 사실 잘 없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프리한 근무환경 자체가 it업계로부터 시작된거다 보니..